환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1)지금도 게임중독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게임중독이 질병화 코드가 되어 있지 않아, 의사가 우울증, 불면증 등 다른 병명으로 진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즉 다른 병명들을 조합하여, 간접적이고 우회적인 치료를 할 수밖에 없으니 치료 효과가 좋지 않지요. 또한 질병코드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동일증상의 환자에 대한 데이타베이스도 쌓일수가 없어, 정확한 치료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엄연히 병원을 드나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중독이 질병이 아니라고 하니, 한국에서는 의료 보험 적용 논의가 시작되지도 않았고, 따라서 환자들이 비싼돈을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예를 들어, 기존에는 ADHD가 질병이 아니였을 때는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ADHD환자들이 환자가 아니라, 단지 '좀 산만한 아이'로만 여겨졌기 때문에, 치료의 골든타임(주로 유아 및 청소년기)을 놓쳐버려, 병이 만성화 및 악화되게 되었죠. 지금은 ADHD가 질병코드화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적시에 집중적 치료로 완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