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문화다.질병이 아니다

게임 업계 종사자와 일부 시민들이 최근 소셜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으로 올린 문구다.세계보건기구(WHO)가 25일(현지 시각) 게임중독을 질병에 포함하기로 결정하자 일종의 SNS 시위가 시작된 것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 등 89개 단체는 게임 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도 구성했당이들은 기자회견장에 ‘근조, 게임 문화 게임 산업’이란 문구의 검은 현수막을 내걸고 애도사까지 낭독했당게임 산업이 죽게 됐다는 거당

이들이 극렬히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게임업계 안팎에선 그동안 쌓인 불만이 폭발한 것으로 분석한다. 정부가 게임을 일종의 악으로 보고 지나치게 개인의 자유를 억제해왔다는 것이다. 밤 12시가 되면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원천 차단하는 ‘셧다운제도’, PC 온라인 게임 월 50만원 결제 제한 등이 대표적인 예다. 여기에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WHO의 결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름을 부었다 복사 안함

김민우
이거 복사 한거 아닌 가요???
코로나화이팅
@김민우 옥상 으로 따라와 라고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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